고훈식 씨 “울멍 시르멍 혼시상” 시집발간 및 낭송회 개최 | ||||||||||||||||||||||||||||||||||||
| ||||||||||||||||||||||||||||||||||||
고훈식 씨가 제주어 장편 시집으로 처음 펴낸 “울멍 시르멍 혼시상”은 제주사람이 삶에 애환 서린 내용으로 ‘동네 심방 어른’, ‘어머니’, ‘큰아들’, ‘족은 어멍’, ‘아방’, ‘큰아들’, ‘큰 며느리’, ‘아버지’ 등의 제목으로 제주의 어느 가정의 삶을 그려낸 제주사투리 장편 시이며, 해설까지 모두 9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고훈식 시인은 제주시 탑동 출신으로 제주오고와 제주관광대학 일어 통역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표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무명의 바다에 잠긴 돌’, ‘춤추는 뱀장어’, ‘푸른 까마귀의 노래’, ‘새벽안개’, ‘제주도 푸른 바다’, ‘청동 개구리와 황금 두꺼비’, ‘제주도 맑은 하늘’, ‘꿈꾸는 하얀 집’, ‘요보록 소보록’, ‘어글락 다글락’, ‘아름다운 타인’, ‘할타간다 할타온다’, ‘사랑했다 썅’, ‘울멍 시르멍 혼시상’ 등 14집을 펴냈다.
한편, 고훈식 시인은 현재 제주어 문예창작 강사, 조엽문학회와 귤림문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제주지부 부회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을 보면,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공로상, 한국문인협회 제주지부 공로상, 표현문학상, 전국 지역문학인 협회 공로상, 한국 바다문학상 우수상, 제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
|
메모 : 고훈식 선생님 제주어 시집 "울멍 시르멍 혼시상" 발간
'조엽문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미디어제주 기사(고병권 씨, 국보문학 시 부분 "겨울 까마귀" 로 당선 (0) | 2011.01.14 |
---|---|
[스크랩] 미디어제주 기사 (조엽문학회, "제6호 발간 및 신년하례회) (0) | 2011.01.14 |
[스크랩] 미디어제주 기사(현용식 시인 시집 출판회) (0) | 2010.12.17 |
[스크랩] 조엽문학회 현용식 시인 출판기념 (0) | 2010.12.17 |
[스크랩] 조엽문학회 현용식 시인 출판기념 (0) | 2010.12.17 |